
이 책은 인과추론에 대한 방법들을 개념적으로 훝어준 책이다.
사실 인과추론 방법에 대해 개념적으로 간단하게 소개하므로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. 책을 읽으면서 인과추론에 대해 깊이 공부를 해야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.
책을 읽으면서 그래도 얻은 점은 상관관계과 인과관계는 다르므로, 항상 이것이 인과관계가 맞는지 따져봐야한다는 것이다.
다음은 책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봤다.
인과관계 : 두 사실 중 한쪽이 원인이 돼 다른 한쪽이 결과로 생겨난 경우
상관관계 : 한쪽에 이끌려 다른 한쪽도 변화한 것처럼 보이지만, 원인과 결과의 관계에 있지 않은 경우
인과추론 : 인과관계인지 상관관계인지 정확히 구분하는 방법론
인과추론 개요
1. 원인은 무엇인가?
2. 결과는 무엇인가?
3. 3가지 체크 포인트 확인
- 우연의 일치는 아닌가?
- 교란 요인은 존재하지 않는가?
- 역의 인과관계는 존재하지 않는가?
4. 반사실을 만들어낼 것
- 인과 추론에 근거한 다양한 기법에서 과제는 ‘인과 추론의 근본 문제’를 극복하고 반사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. (왜냐면 현실에서 반사실을 관찰할 수 없기 때문)
- 이 때문에 경제학자들은 어떤 값을 취할지 모르는 ‘반사실의 결과’를 어떻게든 타당한 값으로 채우려 한다.
5. 반사실을 타당한 값으로 채우는 방법은? 비교가능하도록 조정할 것
1) 랜덤화 비교 실험
- 연구 대상자를 개입 그룹(실험군)과 그렇지 않은 그룹(대조군)으로 나누고, 두 그룹을 비교 가능하게 한다.
- 반사실을 대조군의 결과로 채우는 방법을 말한다.
랜덤화 비교 실험과 같은 인위적인 실험이 어려우면?
2) 자연 실험
- 연구 대상자들이 법률이나 제도의 변경, 자연재해 등 ‘외생적 쇼크’에 의해 자연적으로 개입을 받는 그룹(실험군)과 그렇지 않은 그룹(대조군)으로 나뉜 상황을 이용, 인과관계를 검증하는 방법.
자연 실험이 어려우면?
3) 준실험
- 연구 대상자들이 법률이나 제도의 변경, 자연재해 등 ‘외생적 쇼크’에 의해 자연적으로 개입을 받는 그룹(실험군)과 그렇지 않은 그룹(대조군)으로 나뉜 상황을 이용, 인과관계를 검증하는 방법.
- 이중차분법
- 조작변수법
- 회귀불연속설계
- 매칭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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